서울시정보

2021년 3월 10일 서울시 정보

dongjja 2021. 4. 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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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저소득 중증장애인 전세보증금 지원 신청 안내

우리시에서는 집 없이 임차거주 중인 저소득 중증장애인 분들에게 전세주택 보증금 지원사업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 지원자격

  • 장애정도 : 세대구성원이 중증 장애인인 가구

    ※ 장애의 정도가 심한 미성년 자녀를 둔 한부모 가구도 지원 가능

  • 소득수준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내)

  • 거주상태 : 전세 또는 월세 임차거주(무료임차가구도 지원 가능)

 

■ 지원내용

  • 전세보증금 최대 6년간 무이자 지원(지원기간 만료 후 전세보증금 반납)

  • 지원금액

    - 2인 이하 가구 : 최대 1억 6천만원

    - 3인 이상 가구 : 최대 1억 7천만원

      ※ 전세보증금이 서울시 지원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에 대해서는 본인부담하여 계약 체결 가능

  • 계약기간 : 2년 원칙(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2회까지 연장하여 최장 6년간 지원 가능)

 

■ 신청기간 : 2021년 3월 10일(수) ~ 2021년 3월 30일(화)

  • 신청장소 : 주소지 동주민센터(장애인복지 담당)

  • 구비서류

ㅇ 공통구비서류

  1. 장애인증명서  1부

  2. 주민등록등본  1부

  3. 현 거주 주택 전세/월세 임대차계약서  1부(무료임가구는 무료임대확인서  1부)

  4.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  1부

  5. 개인정보수입 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1부 

 

■  지원대상자 선정 및 통보 : 2021년 4월 20일(화) 예정

     - 자치구별로 지원대상자에게 개별통보 예정

 

■ 지원절차

  1.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 입주희망주택을 물색 후 권리분석신청서 작성하여 관할 자치구 담당자에게 통보

     - 통보받은 자치구 담당자는 해당 주택의 부채비율 등을 고려하여 지원여부 결정

 

  2. 적합한 주택으로 판단된 경우 → 자치구 담당자와 법무사가 부동산에 방문하여  임대차계약 체결

     - 전세계약만 체결 가능 

       ※ 보증부월세(전세보증금+월 임대료) 형태의 계약은 체결 불가

     - 임차인 : 자치구청장(구청장 명의로 계약 체결하고 지원대상자를 입주자로 지정)

 

■ 문의전화 : 관할 자치구 장애인 전세주택 담당자,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02-2133-7478)

 

붙임. 안내문 및 신청서류, 지원대상 주택기준

 

서울기술이야기(2021년 3월호)입니다

 

• 3월호 전문가 칼럼

최항석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님께서 '도심지 대심도 터널 건설'에 대하여 제언합니다.

 

• 지식정보

- 건설·소식

서울시, 20년간 축구장 45개 규모 옥상녹화…올해도 23개 건물 그린오아시스로

서울시, 초중고 30개교에 5만 그루 ‘그린숲’ …코로나블루·미세먼지·폭염 해소

서울시, ‘남산예장자락’ 일제∼군사독재 역사현장 재생…5월 마무리

서울식물원, 식물종자 500점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기탁

서울시, 여의나루∼동작역 한강변 5.6㎞ ‘걷기 편한 녹색길’ 연말 재탄생

서울시, 서울 도시철도 연장 및 광역철도 추진 원칙 마련

서울시,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가이드북」 발간

서울시, 모든 건축공사 관계자 ‘안전교육’ 의무화…수료해야 착공신고 처리

서울시,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16만㎡ 개발방향 마련 용역 착수

서울시, ‘보도공사 설계시공 매뉴얼’ 발행 …교통약자 위한 보행안전 새 기준 제시

서울시, 실내형 정원 ‘스마트가든’ 44개소 조성…코로나시대 힐링 쉼터

서울시, 세운상가 일대 1㎞ 공중보행길 9월 완성…지하연결통로 개통

광화문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 완료 …3월 6일 0시부터 양방향 통행

 

 - 법령·제도 정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유료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방음시설의 성능 및 설치기준」 일부개정(안) 행정예고

 

 - 2021년 2월 건설기술심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2021년 2월 설계경제성 검토(VE) 주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건설신기술

- 제903호 : 상·하면 평탄부가 형성된 이형봉강을 이용한 사변형 단면의 격자지보재 제작 기술

- 제904호 : 분리 가능한 브라켓을 적용하는 콘크리트 및 강교량 바닥판 캔틸레버 시공방법(BBCM 공법)

 

• 해외기술정보

각국의 상업용부동산 정책(프랑스, 영국, 일본)

 

• 건설기술 심의 및 타당성 심사 현황

 

• 푸른세상

- 국가기술자격 정보

- 시사상식 용어 ‘메타버스(Metaverse)’

 

*붙임 : 서울기술이야기 2021년 3월호(제307호)

 

 

 

통영시 지역특산물 쇼핑몰 18주년 기념 이벤트(무료배송 등) 안내

 

 

경남 통영시에서 지역특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통영몰'에서 쇼핑몰 운영 18주년을 맞아 댓글 추첨, 무료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통영시 생산 특산물 구입을 원하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민이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 레깅스로 재탄생!

 

 

□ 서울시와 효성티앤씨의 ‘투명 폐페트병 재활용’ 협약을 통해 탄생한 의류, 가방 등의 제품이 10일 출시됐다.

○ 서울시는 투명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 효성티앤씨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에 처음 선을 보인 제품은 레깅스, 플리츠백 등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 8종류이다. 서울시가 자치구를 통해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선별하였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 서울’ 원사로 제작, 플리츠마마에서 제품화 해 출시 판매하는 것이다.

○ 이번 제품은 서울시 내에서 버려진 투명 폐페트병만을 수거 및 재활용하여 제품으로 제작되었다. 자치구에서 수거한 투명 폐페트병을 중간 재활용업체에서 파쇄 등의 공정을 통해 플레이크(Flake)로 만들고, 다시 가공을 통해 재생원료인 칩(Chip)으로 만든다. 이를 효성티앤씨에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서울’ 원사를 제작하고, 플리츠마마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나’로부터 버린 페트병이 다시 ‘나’에게 아름다운 제품으로 돌아온다는 ‘미사이클(Me-Cycle)’의 가치를 담아 제품을 만들었다.

○ 이번에 출시된 ‘러브 서울’ 에디션 8종은 오는 3월 10일부터 ‘더현대 서울’의 ‘플리츠마마’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시 공동주택에서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무화 이전에는 투명 폐페트병 배출 시 별도 선별이 이루어지지 않아 고부가가치 재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업계에서는 해외에서 페트 재생원료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제품출시는 폐자원의 재활용을 넘어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지역형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시험 과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 서울시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은 현재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12월 25일부터 의무화가 시행된다.

○ 폐비닐을 재활용한 가로수 보호대, 하수관 등은 제품의 특성상 개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적고, 개인의 소비로는 이어지기 어려워 순환경제로의 확대에는 한계가 있었다.

○ 투명 폐페트병의 경우 원사로 재활용되어 개인 소비가 가능한 의류, 가방 등으로 제작되고 자원의 선순환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순환경제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 서울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형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 구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 나아가 개인의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는 품목 및 재활용제품은 공공구매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금천·영등포·강남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공공수거하는 투명 폐페트병의 상태를 개선하고, 효성티앤씨와 협력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약 100톤 규모의 재생 섬유 생산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재활용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이 비치될 경우 비교적 양질의 폐페트병 확보가 가능하다. 하지만 공공수거하고 있는 단독주택·상가지역의 경우 대부분 재활용품 종류와 관계없이 혼합배출 되고 있어 배출·수거·선별 과정에서 타 재질 혼합 및 2차 오염의 우려가 높아 공동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명 폐페트병의 재활용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 따라서 추가 세척 공정 등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중간 가공품의 순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장섬유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공공수거한 투명 폐페트병의 상태 개선이 필요하다.

○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에서는 기존 선별 체계 및 시설 개선, 별도 분리배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상태 개선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

□ 한편 서울시는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용 수거함 비치 여부, 혼합 수거 실태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 작년 12월 25일부터 민간에서 수거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되었고, 자치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2일 기준 서울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448개 단지 중 2,206개 단지(90%)에 투명페트병 배출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었다.

○ 다만, 일부 단지에서 별도 분리배출 된 투명 폐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수거하는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계도 이후 반복적인 혼합 수거가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우리가 소비하고 버린 폐자원이 올바로 분리배출되면 실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선순환 및 순환경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시 전역 총 56만 동 건물 '온실가스 집중관리 시스템' 구축

 

 

 

서울시가 총 56만여 동에 이르는 서울시내 전체 건물의 온실가스를 한 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GIS 기반의 ‘서울시 온실가스 집중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 ‘서울시 온실가스 집중관리 시스템’에서는 모든 건물의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열)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한 번에, 즉시 조회할 수 있다. 2014년 이후로 각 건물에서 사용한 전기, 도시가스, 열에너지 사용량을 월별로 볼 수 있고, 이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환산한 온실가스 배출량도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 이 시스템은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서울시 관내 모든 건축물에 대해 건물용도, 연면적 등 건축물 관리대장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 이 시스템은 서울지역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 부문이 가장 큰 비중(68.8%)을 차지하는 서울의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7월 서울시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의 후속대책이다.

○ 서울시는 건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 유형별로 배출허용량을 설정하고 건물별로 관리하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를 비롯해 ‘제로에너지건물(ZEB) 전환’, ‘그린리모델링’, ‘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BRP)’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시는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을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같은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정책효과를 평가하는 내부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책 시행 전후 변화를 집중 모니터링해 각 사업을 평가하고, 보완·발전시켜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높인다는 목표다.

□ 아울러,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서울 전역의 온실가스 배출원을 파악하고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DB화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도 대폭 개선됐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온실가스 배출량 목록으로 에너지 및 연료사용량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온실가스가 어디에서 얼마만큼 발생하고 있는지를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조사하고 DB화하는 과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통계자료이다.
(환경부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지침’)

□ 그동안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려면 관련 기관에서 일일이 연간 통계자료를 확보해야 했기 때문에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에 연 단위 통계자료를 월 단위로 세분화하여 연간 통계값을 조속히 추정할 수 있게 되었다.

○ 현행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에너지사용량 등 통계자료 확보 시까지 2년 이상 소요되어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정하는데 2여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게다가 제공된 온실가스 배출정보는 건물·지역별 세부 공간정보가 고려되지 않아 건물 중심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 이동률 기후변화대응과장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건물별, 지역별 온실가스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요 시책사업과 연계해 활용하고, 분기별로 관련 DB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가로등·신호등·와이파이·CCTV 한 번에… '스마트폴' 26개 첫 구축완료

 

□ 서울시가 서울광장, 숭례문, 청계천변 일대 등 6곳에 26개의 ‘스마트폴’을 구축했다. 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는 가로등·신호등 같은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같은 ICT 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도시 핵심 인프라다.

○ ‘서울시 스마트폴(S-Pole)’은 도로시설물(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 등)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횡단보도 등 스마트도시기술이 융합 적용돼 스마트지주 인프라로 진화된 모델이다.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시민안전과 복지, 편익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 각 스마트폴은 도로시설물로서의 기본 기능에 더해 장소별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기능이 탑재됐다. 예컨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서울광장엔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이, 숭례문엔 문화재 정보를 볼 수 있는 QR코드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인 중랑천변 송정제방길엔 안전을 위한 영상비상벨이 설치됐다.

 서울광장 : 신호등·가로등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S-DoT* (17종 IoT 센서),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 등이 결합된 신호등 스마트폴, 가로등 스마트폴을 설치했다.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광장 전역에 우수 품질의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6 까치온 서비스를 제공한다.

 숭례문 : 숭례문 소개, 사진, 길 안내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는 도시안내 QR코드, 무료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S-DoT 등이 결합된 가로등 스마트폴을 설치했다.

 청계천변 청계1가 도로 일대 : 가로등과 CCTV, S-DoT, 유동인구 측정센서 등이 결합된 가로등 스마트폴을 설치해 도시현상 확인 및 시민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랑천변 송정제방길 : CCTV와 보안등이 결합된 스마트폴이 설치됐다. 여기엔 공공와이파이, S-DoT, 영상비상벨, 여성안심이 연동 IoT 비콘,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 등도 적용됐다.

 성동구청 일대 도로변 : 개별적으로 설치되어 있던 신호등과 가로등, CCTV지주를 하나의 합치고 공공와이파이, S-DoT, 스마트 횡단보도 기능 등을 결합한 신호등 스마트폴을 설치했다.

 성동구 젊음의 거리 일대 :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왕십리역 주변 쌈지공원 스마트폴엔 사이니지 디스플레이와 에너지절약 풍력발전 기능을 탑재했다. 시민들이 생일축하·프로포즈 등의 이벤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엔 도시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 이번 26개 스마트폴은 서울시가 구축을 추진해 처음으로 마무리된 사례다. 시는 이들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스마트폴에 적용할 10가지 ‘스마트폴 표준모델’과 구축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다양한 도시환경과 도로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

□ 시는 올해 구로구와 동작구로 설치 지역을 확대하고, 연말에는 스마트폴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구로구와 동작구는 서울시 스마트폴 시범사업의 효과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각각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다. 스마트폴 구축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전국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서울시는 구로구, 동작구와 공동 응모해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 구로구 주요도로 및 교차로에는 CCTV,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기술 LoRa(Long Range)가 결합된 가로등 스마트폴이 설치돼 시민안전과 편의를 높인다. 구로2동, 개봉1동 등 골목길에는 CCTV 스마트폴을 설치해 골목길 안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동작구 상도로, 사당로 일대엔 CCTV, 공공와이파이, S-DoT가 결합된 스마트폴과 스마트횡단보도를 구축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거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 스마트폴 기능 고도화 시범사업은 기존에 없던 드론과 전기차 충전 기능 등을 탑재한 보다 발전된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다. 예컨대, 스마트폴 상단에 드론스테이션을 장착해 드론이 머물면서 충전할 수 있다. 관제센터에 데이터를 보내 재난감시·인명구조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 주정차 감시 기능 등도 더할 예정이다.

□ 또 시는 매년 신규로 설치되거나 교체되는 가로등·신호등 등 각종 도로시설물을 ‘스마트폴’로 통합 구축하는 것을 우선 검토해 스마트폴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때 이번에 마련한 10개 표준모델을 적용한다.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자치구에 확산시켜 서울 전역에 스마트폴의 체계적인 구축을 유도한다.

○ 현재 서울시엔 약 24만 개의 지주형 인프라(가로등주·신호등주·CCTV지주·보안등주)가 있으며, 내구연수 도래에 따라 매년 3,500~3,700본이 교체되고 있다.('20년 기준 교체비 396억 원 투입)

○ 시는 스마트폴 구축 운영지침에 올해 추진하는 스마트폴 고도화 시범사업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운영결과를 다시 반영해 올 연말 개정안을 제작, 스마트폴 표준모델을 더욱 더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편, 10개 표준모델은 현재 설치돼 있는 지주형 인프라(신호등·가로등· CCTV·보안등)의 종류와 조합 가능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 도출했다. 예컨대, 공원이나 골목길엔 보안등에 스마트기능을 접목한 유형을, 차도엔 신호등+가로등+CCTV에 스마트기능을 접목한 유형을 설치할 수 있다.

□ 구축 운영지침에는 도로시설물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도시전역에 체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수 있는 기준을 명시해 도시미관과 보행편의 향상, 유연한 스마트기능 시설 방안을 제공한다.

○ 스마트폴 설치 계획단계부터 사전 현장조사를 실시해 주변에 통합 가능한 도로시설물이 존재하는 경우 각 시설물의 기능이 통합된 하나의 스마트폴을 구축하도록 유도한다.

○ 스마트폴 표준모델 별(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 스마트폴)로 시설물 구조안전성 검토를 수행해 스마트폴이 안전하게 구축될 수 있는 시설기준과 스마트기기의 수용기준을 명시했다.

○ 스마트기기 수용기준은 구축장소 여건변화에 따라 스마트기능을 새로 추가하거나 쉽게 교체하는 기준, 끊임없이 등장하는 미래신기술에 대한 수용기준으로 활용한다.

○ 지침에는 서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5G 중계기가 결합된 스마트폴 모델도 포함해 향후 자율주행 및 이동통신 기능을 연동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시는 스마트폴 설치 효과로 ▴다양한 시설물 통합을 통한 도시미관개선 ▴교체 시기가 도래한 도로시설물 활용을 통한 교체비용 절감* ▴시설물 안전 확보 등을 기대했다.

□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가로등·신호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은 도시전역에 설치된 훌륭한 도시기반 시설이지만 그동안 본연의 기능 위주로만 운영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다소 복잡하게 설치된 도로시설물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도시 기능까지 수행하는 똑똑한 도시기반시설 ‘스마트폴’이 서울광장, 청계천변 등에 26개가 구축 완료됐다. 도시미관이 개선됨과 동시에 시민의 안전과 복지,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스마트폴에 드론, 전기차 충전 기능 등을 넣어 고도화해나가며 스마트도시 서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 `효 택배` 배달 중!

 

□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서대문역 5번 출구 문화일보홀)이 코로나19로 지치신 어르신을 위해 기존 추억의 영화 상영과 더불어 언택트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초대한다.

□ 오는 4월 10일부터는 “효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다. “효 택배”는 30년간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으로 활동한 신재동 악단의 밴드 연주에 맞추어 참여자가 노래를 하고 그 영상을 언택트로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 “효 택배”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 문화 결핍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한 언택트 문화배달 프로그램이다. “효 택배” 서비스 이용방법은 청춘극장 카페나 청춘극장에서 추천서를 접수하면 간단한 오디션을 거친 총 7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나 지인이 추천하면 된다.

□ 송해, 김세레나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볼 수 있는 청춘유랑극단 프로그램은 4월부터 좌석간 거리두기와 함께 다시 재개되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청춘극장에 못 오시는 어르신은 안방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언택트 공연이 동시 서비스된다.

□ 또한 청춘극장은 코로나19로 안전한 문화 관람을 원하시는 관객을 위해 온라인으로 고전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청춘안방극장]을 운영 중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안전한 문화 관람을 원하시는 어르신은 청춘극장카페와 카카오TV로 매월 8편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한편, 어르신의 문화 저변 확대와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청춘인생학당’ 프로그램이 신설되는데 청춘극장이 어르신들의 전반적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 언택트문화에 필요한 스마트폰 교육, 현미의 노래교실, 시네마 테라피, 팝송교실, 미세먼지 화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 유연식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에게 문화로 친구가 되어주고자 마련한 청춘극장의 효 택배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청춘극장이 준비한 <효 택배>, <청춘안방극장> 및 기타 서비스 안내는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및 ‘청춘극장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seoulsilvercinema)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672-423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지하철 1~8호선 혼잡도 예보-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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