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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람쥐버스',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최우수정책상 수상

dongjja 2018. 12.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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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람쥐버스',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최우수정책상 수상








서울시 '다람쥐버스',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최우수정책상 수상

- 국토부 주관 2018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교통정책분야 최우수정책 선정

- 새로운 방식으로 출근시간대 차내 혼잡 완화 효과를 거둔 점 인정 받아

- 실제 해당구간 버스 혼잡(‘혼잡’ 표출빈도 기준)은 줄고, 승객은 16.5% 늘어

- 95% 시민 혼잡완화효과 공감하며 인기, 이용객 264% 급증해 123만 명 돌파

- 시,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지속 노력할 것”

 

□ 서울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교통정책 우수사례부문 최우수정책으로 ‘다람쥐버스’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제15조에 따라 2010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 인구 1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현황과 교통정책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교통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수원시, 순천시 등 4개 단체가 수상함)

□ ‘다람쥐버스(출·퇴근 맞춤버스)’는 특정 시간대·특정 구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차내 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해당 구간만 반복 운행하는 버스다.

○ ’17. 6월 4개 노선을 시범운영 개시 후 시민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8. 3월부터 7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 중이다.【붙임 1】

 

□ 이번 평가에서 다람쥐버스는 이용객이 밀집되는 시간대에 차내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의 방식(혼잡 노선 증차)과 달리 이용객 승·하차 자료를 기반으로 차내 혼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거리만 운행하는 버스를 신설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실제로 다람쥐버스 투입 구간 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의 ‘혼잡’ 표출빈도가 평균 39.5% 감소하여 기존 노선의 차내 혼잡 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선번호

혼잡도 (BIT 내 혼잡’ 표출)

도입 전(A)

도입 후(B)

증감(B-A)

증감률(%)

4,324

2,538

-1,788

-40.31

8761()

69

42

-28

-39.71

8551

358

219

-140

-38.94

8331

506

375

-131

-25.90

8771

582

320

-262

-45.01

8221

1,359

687

-672

-49.45

8441

445

265

-180

-40.45

8552

463

237

-226

-48.81

8761()

542

393

-149

-27.49

※ 차내 탑승인원 45명 이상 일 때 BIT에 ‘혼잡’ 표출

□ 또한 다람쥐버스 운행 이후 기존 버스노선 이용객만 보면 하루 평균 110~180명 감소해 혼잡이 줄었으나, 해당 구간 전체 버스 탑승객은 오히려 평균 16.5% 늘어났다. 기존 노선의 혼잡도 완화로 이용편의가 개선되자 이용객이 늘어나 버스의 수송 분담률을 높인 선순환 구조로 해석된다.

○ 대시민 조사결과(’17.11월) 다람쥐 이용객의 6.2%가 다람쥐버스 도입 이전에는 출근시간대에 버스를 타지 않던 사람(지하철 5.7%, 자가용 0.3%, 도보 0.2%)으로 확인됐다.

 

□ 이용시민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기존 노선의 혼잡도 개선에 도움이 됐다(96.2%)’, ‘타 지역 노선신설에 찬성한다(95.8%)’ 등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 다수가 다람쥐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인기를 증명하듯 일 평균 이용자 수는 운행개시 후 1년 5개월 사이 약 264%나 급증('17.6월 1,692명 → '18.11월 4,823명)했으며, 또한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이 123만 명을 넘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에서 18년 작성한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제공부서

[교통기획관 - 버스정책과]를 이용함.

해당 저작물은 서울특별시 새소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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