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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용산기지 버스투어' 참가 신청

dongjja 2018. 11. 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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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용산기지 버스투어' 참가 신청









닫혀있던 용산 미군기지가 열립니다.

 

 

 

- 11월 2일부터 6차례 버스투어

- 참가신청은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9일간) 용산문화원 홈페이지(http://www.ysac.or.kr) 접수

 

 

약 114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아 금단의 땅으로 닫혀있던 용산미군기지가 열립니다.

 

 

용산 미군기지는 1904 일제가 러일전쟁을 기점으로 용산 일대를 조선주차군사령부(朝鮮駐箚軍司令部)의 주둔지로 사용한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왔습니다.

 

2005년 용산기지의 국가공원화 결정 이후 지난 6월 주한미군사령부의 평택 이전을 계기로 용산기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사용 중인 군사시설이라는 한계로 지금까지는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미군의 부지 반환 이전이라도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방부·서울시 및 미군이 협력하여 용산기지 내부를 일반시민 등이 둘러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 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기지 내 역사적·문화적 유의미한 장소 등을 둘러보면서(9km), 주요 거점에서 하차하여 공원조성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버스투어가 백여 년간 굳게 닫혀있던 용산기지의 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게 되는 의미있는 기회인만큼, 이를 계기로 자연, 역사, 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진 최초의 국가공원이 될 용산공원에 대하여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함께 꿈을꾸면, 더 이상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됩니다.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푸르고 건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용산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꿈을 현실로 바꿔가겠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에서 18년 작성한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제공부서

[도시계획국 - 도시계획과]를 이용함.

해당 저작물은 서울특별시 새소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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