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아파트 앞 중림창고,‘골목책방’으로 새단장…4월 22일 개관 □ 서울역 뒤 중림동 골목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중림창고’에 골목책방이 들어선다. 시는 성요셉아파트 맞은 편에 50년 된 무허가 판자건물을 재생해 신축한 ‘중림창고’에 골목책방 이 4월 22일(목) 개관한다고 밝혔다. ○ 중림창고는 낙후된 중림동 일대 지역커뮤니티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구 중림동 441-1번지 성요셉아파트 맞은 편에 50년 넘게 자리했던 무허가 판자 건물인 창고를 2019년 7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 중림창고는 지하 1층 ~ 지상 2층(연면적 267.26㎡) 규모로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전시공간으로 신축되었고, 경사진 대지, 50여년 간의 지역주민의 기억 등 장소적 특성을 잘 살려내 20..